봉황망코리아 (2017.12.29)

사라지는 얼굴 볼륨, 스컬트라 효과에 주목해보자

적당히 볼륨감 있는 얼굴은 마른 얼굴보다 입체적으로 보이고 젊어 보인다. 그러나 노화가 진행되는 20대 후반부터는 얼굴의 볼륨이 사라지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관리가 중요하다. 이처럼 주름과 볼륨감이 고민될 때 떠올려보는 것이 피부시술인데, 최근에는 주름을 개선하고 볼륨을 채워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스컬트라 시술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스컬트라는 2003년 AIDS환자들의 안면위축증 치료를 위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콜라겐생성주사 PLLA(Poy-L-Lactic Acid)로, 피부에 콜라겐 생성을 도와 자연스러운 얼굴의 볼륨을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관자놀이, 눈 밑 등 볼륨이 꺼진 부위에 진행하면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팔자주름의 경우, 리프팅 레이저와 스컬트라 시술을 병행하면 한번의 시술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서서히 차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스컬트라는 시술 횟수와 개인의 재생능력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2~3회 반복적으로 시술한다면 지속시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으며, 체내 주입 후 최대 2~3년 동안 유지 효과가 있다. 미앤미의원 부평점 박용범 원장은 "스컬트라는 시술 후 약 6주 이후부터 자연스러운 볼륨과 주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시술 전 경험 많은 의료진과 개인의 얼굴형, 피부상태를 꼼꼼히 진행한 후에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스컬트라 부작용으로는 시술 후 뭉침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마사지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